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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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달비야 즐감하고 있다~~~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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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림자*・☪(@eternalove)2023-11-23 23:34:09
신청곡 달비야 즐감하고 있다~~~ |
사연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저는 철학자 안병욱 박사를 좋아합니다. 그분에 저서중에 철학수필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죄를짓고 하늘에서 추방당한 천사에게 기회를 줍니다.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것 세가지를 가져오라 합니다. 우선 꽃을 고릅니다. 방긋 웃는 아이에 순수함 미소를 고릅니다. 마지막으로 그 아이를 바라보는 어머니에 자애로운 눈빛을 고릅니다. 그 세가지를 가지고 올라가는 동안, 꽃은 시들고, 아이에 순수했던 미소는 풍파에 변질됩니다. 하지만 어머니에 자애로운 미소는 변함 없습니다. 우리 달비님도 저렇게 철없고 방정맞아도 '어머니' 였습니다. 김제동씨는 이렇게 말합니다. 나이든 여자가 아름다운 이유 .... 이쁜 여자에 길을 포기하고 어머니에 길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달비님.....^^ 여행 다녀온 아들에 안부를 궁금해 하고 잘 다녀왔는지가 더 궁금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쁜 쇼핑백에 마음이 쏠리고 그럼 안됩니다...^^ 아효~~~~~~~~~~~~~~~~~~~~~~~~~ 어따 내놔도 부끄러운 우리 달비님을 위해 신청곡 남겨 봅니다. 신청곡 : 리도어 - 그렇듯 타린 - 그 이유가 내겐 아픔이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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