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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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하게 다져놓은 내 계획이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내일 휴일 아침답게 이불 속에서 달걀이 부화될때까지 코코자고 햇살에 못이겨서 겨우겨우 일어나 커피한잔 홀짝이고 마지못해 외출준비하고 아들이랑 백일장대회장에 가고 끝나면 아들좋아하는 돈까스 먹으러 갈려 그랬는데,,,,,,,,, 회사에서 큰 행사가 있다고 9시까지 나와 줄 수 없냐고 하네요... 소소한 나의 어쩌고 저쩌고 일정은 마치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던듯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좀처럼 이런 부탁은 안하는 상사의 부탁인데 그걸 거절하면 짤릴까봐요. ㅋㅋㅋ 별이님 사이다 같은 목소리로 외쳐주세요. 된장찌게~~~~~~~~~~~~~~~~~~~~같은 회사야!!!!
19RB100(@soqurates)2017-09-22 22:32:53
신청곡 Robin,Thicke - Blurred Lines |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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