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며들기 좋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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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LV.4) 소속회원 EXP 15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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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반기며..... 가진 올림..... 가을은 하늘에서 먼저 오나 봅니다... 시원하고 싱그러운 바람이 한번 불때마다. 한뼘씩 높아지는 하늘.... 가을은 멀리서도 보이는 큰 산위에서 내려오나봅니다.. 멀리서 보이는 산위에는 어느샌가 말이나 글로는 표현할수 없는 .. 예쁜색(마치우리 하음님처럼..)으로 옷들을 갈아입고 손을 흔들고있으니까요... 가을은 가까운 뒷동산과 말없이 흘러가는 강에서 찾아오는가 봅니다.. 뒷동산으로 가는 산책로주위에서 춤을 추듯 손을 흔들며 우릴 반겨주는 가을 꽃  키작은 코스모스 강주변에서 이름모를 철새들의 친구가 되어주는 여린 꽃 키작은 코스모스... 가을은 화가난 바다를 잠재우는 침착함이 있나봅니다.... 어디를 가도 큰 바람에 화를 내며 출렁이던 그여름의 바다는 오간데없고.. 잔잔함만이 남아있는 바다를 보면,, 아마도 가을은 우리편인가봅니다... 바람한점 불때마다 높아지는 하늘  그사이로 시나브로 들어온 가을 ... 이가을을 반겨보면서...오랜만에 글을 올려봅니다.... 하음님 안녕하세요 모처럼 제대로된 글을 올려보네요.오늘 컴을 고첫거든요 조금전에요 히힛.. 사랑스러운 사람은..가을이랑 닮은걸까?라고 생각해보며 피식 미소를 지어봅니다...아마도 하음님은 가을일꺼야 라고 생각해보며,,오늘도 소중하게 듣습니다... 수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사랑스럽다는 니나리찌님의 글에 팔백이십오만구천삼백사십육표를 동참합니다...가을여자 그래서 더 아름다운 하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