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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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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여자사호님께는 첨으로 사연을 올리네요~ :) 여자사호님 아무래도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 맞나 봅니다. 휴일인 오늘 오후 조용히 사무실에 앉아 열심히 일하고 있는 저에게 ^.^V 혹시 사무실에 계시면 저녁 같이 먹자고 하면서 회사 근처에 사는 다른팀 젊은 남자 직원이 전화를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냥 평소 즐겨 먹던 콩나물 국밥이나 같이 먹을까 해서 흔쾌히  회사를 나섰는데, 갑자기 저를 끌고 닭발, 오뎅탕을 먹자고 하더군요. 메뉴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건 당연히 맥주를 부르는 메뉴가 아니겠나요? 가볍게 맥주 한잔하며, 그간 추석 연휴 어떻게 보냈냐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데 자기가 이번에 고향 친척들을 만나면서, 이래저래 결혼도 안하고 뭐 하냐는 핀잔을 좀 들었고 하더군요.. 여기까지는 별 의미 없이 듣고 있었는데 이 사람이 은근 슬쩍 제 하나밖에 없는 팀원(여직원) 얘기를 꺼내더군요.. 아직 부끄러워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직접적으로 많은 얘기는 안했지만 낭만이 풍부한 저로서는 몇 마디 듣자마자 직감을 했죠... "아! 이 사람이 우리 팀원을 좋아하는구나..." 그런데 내가 알기론 여직원이 남친이 있다고 말은 했었는데, 그것도 좀 수상하고.. 흠 사실, 평소에 사무실에서 두분이서 친하게 지내는 것 같기도 한데... 아무쪼록 두 분이 잘되길 바라며, 저의 노하우를 전수해 볼까 생각중이네요~ㅎㅎㅎ 깊어 가는 가을 밤, 젊은 직원의 얘기를 듣다 보니,  제가 예전에 많이 듣던, Paul Anka의 Puppy Love를 청곡하고 싶네요. 아 혹시, Puppy Love를 여자가 부른 버전도 있던데 함께 들을 수 있을까요?

    1
    노을의추억(@pcc7510)
    2017-10-08 20: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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