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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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처럼 아름답고 싶습니다 / 이채 가을에 오는 사람이 있다면마음의 등불 하나 켜 두고 싶습니다가을에 가는 사람이 있다면 가장 진실한 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가을엔 그리움이라 이름하는 것들을 깊은 가슴으로 섬기고 또 섬기며거룩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싶습니다 오고 가는 인연의 옷깃이 쓸쓸한 바람으로 불어와 가을이 올 때마다 조금씩 철이 들어가는 세월 꽃으로 만나 낙엽으로 헤어지는 이 가을을 걷노라면경건한 그 빛깔로 나도 물들고 싶습니다 그대여!잘 익으면 이렇듯 아름다운 것이 어디 가을뿐이겠습니까그대와 나의 사랑이 그러하고 그대와 나의 삶이 그러하지 않습니까 ............................................♥ 어두운 밤...이어폰을 끼고...눈을 감고 방송을 듣고 있었는데...노래가 끝나고 들리는 유나님의 멘트가...노래보다 더 듣기가 좋았어요~ㅎ 유나님의 목소리를 더 오래 듣고 싶어서...긴글만 찾아서 올렸던 지난 날이 생각나네요~ㅎ 어제 저를 울컥하게 만들었던...고마운 유나님~유나님 같은 사람 또 없다는 생각에...이승철곡을 살며시 청해보아요~^^ 듣는 이들에게 따뜻함을 전해주시는 유나님~언제나...늘...항상...웃음만 가득하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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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princessii)2017-10-14 13:20:05
신청곡 이승철 -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
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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