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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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문득 문득 삶의 한 가운데서 허한 느낌으로 바람 앞에 서 있을때 축 쳐진 어깨를 다독이며 포근함으로 감싸 줄 해바라기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어느 날 목적지도 없는 낯선 곳에서 헤메이며 방황할때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와 동행하며 나를 버팀목처럼 부축해 줄 바람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때때로 추억 속에 깊이 잠겨서 현재라는 거대한 바다를 망각한 채 레데의 강물 위에서 위태함이 보이더라도 언제나 그 자리에서 변함없이 손 내밀어 잡아 줄 소나무 같은 친구가 늘 곁에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이제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남았네요더워죽겠다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내 생일보다 좋은 크리스마스 ...수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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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은 호수(@tiqm80)2017-10-14 21: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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