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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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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늘한 가을 밤에...가진 올림..... 어느새 밤이 찾아오고...서늘해진 밤거릴 걷다가 목덜미속으로 들어오는..가을을 느껴봅니다...올들어 처음 입은 긴 팔 셔츠하나론 안될듯 싶어서..점퍼를 덧입은 후에야...서늘함이 막아 지네요.. 시간이 참 빠른듯 합니다...불과 며칠 전만 해도..햇볕이 뜨거워서 가을이 와닿질 안앗지만...오늘 비로서 가을이 마음 한켠에 들어 옵니다...밤거릴 걷다보니..아직은 물들지않은 은행 나무 잎이 절반쯤 가린 가로등에선 따듯함이 느껴지는 노란 빛이 길위를 밝혀주는,.,, 서늘하지만 마음한켠이 넊넊해지는 가을 밤 입니다...어디선가 들려오는 강아지의 울음 소리가..미소를 짓게 만드는 그리고 여사님의 목소리가 이시간 기분좋은 밤을 만들어주고 있네요.....서늘한 가을 밤에 말이죠....... 안녕하세요 여사님....밖에서 듣다 듣고싶은 곡이 있어서..수다와 함께 부탁 드립니다....수고해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오늘도 소중하게 듣습니다.....늘 미소가 머무는 시간 이어지시길 바래봅니다.....

    1
    가진e(@rlatl1031)
    2017-10-25 21: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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