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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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을 떠 봅니다... 항상 하는 일과.. 애를 깨우고. 밥 먹이고 보내고. 컴터를 켜서 매일 같은 생활 같은 날 리자뷰인 듯.. 그래서 저는 이것 저것 날마다 새로운 것을 해보려 해요. 할줄도 모르지만 리어카 아니 손수레 끌고 동네 가구점 가서 버리는 나무들 가지고 와서 이것도 만들어 보고 저것도 만들어보고 몇 달을 하나도 못 만들엇어요. 그래서 하얀박스 있죠. 택배보내는 박스. 그걸 하나씩 주워 왓어요... 어차피 집에 음식을 하면 파를 쓰니까... 동네 산에가서 흙도 파오고 . 파의 뿌리 부분만 짤라서 심어놓고. 감자도 몰랏는데 걍 씨앗이 있는 부분도 심어보고.. 그러다 보니. 박스가 20개가 넘엇네요 왜 그랫을까요... 망각이라는 단어.. 잊어버리고 싶고. 제발 생각 안나게. 이것 저것 하다보면. 생각이 없어지니... 사랑하는 그사람... 내 마음에서 하늘나라로 간 그사람 잊기 위해서 몇 달을 미친 듯이 햇답니다. 사랑이 크듯이. 심어놓은 애기들이 커올라오는걸 보면서 마당에서 함씩 웁니다. 저런 사랑을 또 하고 싶은데 뭘 주지 않아도 걍 크는 애들을 보며... 다시 힘을 내보자. 하면서. 다시 가구점에 가서 나무들을 구해서 그 누군가를 생각하며 만들어 봣어요.. . 신기한게 누군가를 사랑하며 생각하며 만드니 힘들지도 않고.. 이런게 인생인가 하고 느낍니다... 욕심을 버리고 내가 가진 걸 하나씩 내려다 놓으니 마음이 너무나 편해지고 뭘 해도 그냥 즐겁고. 행복해요 행복이라는 거. 그거.. 돈이 있다고 명에가 있다고 있는게 아니란걸 너무 늦게 깨달았습니다. 항상 아침에 또. 똑 같은 일과이지만 마음가짐이 틀려지니 하늘도 더 파랗게 보이고 지나가는 구름도 아름답고.. 정성스럽게 요리도 하고 누구를 위한다는 그 느낌.. 이제야 이제야.. 에구. 느낍니다... 한걸음만 물러서면 더 없이 행복해진다는걸.. 단순한걸 이제야 깨닳았습니다 우리 음악을 사랑하시는 분들 언제나 맘을 한켠만 내려 놓으시고 한발만 물러서시면.. 행복할거에요.. 감사히 잘 들을게요...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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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민(@dlalscjf73)2019-06-16 08: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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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디셈버,-,이,고백,이세준,-,틈으로 - 박준하 - 너라는 날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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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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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 (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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