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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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날입니다.. 구름이 눈물를 이땅에 흘리는 날입니다.. 대지가 하늘의 눈물로 적셔 우리의 슬픔까지.. 씻어주는 가을비.. 가을이 오면 누군가에게 답장이 없는 편지라도 쓰고 싶은 마음 잊혀진 친구 옛 사람들 떠오르는 모습 다들 잘 살고 있는지 같은 하늘 아래 안부를 전해 봅니다.. 우리속에 저마다 숨은 어두운 먹구름을 비와 함께 쏴악 씻어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쭈띠님 낮방송 잘 들으며 청곡 2곡 살포시 올립니다.. 잘 들어요~~
35초연(@lita5847)2019-08-27 13: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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