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 / 사연

• 인생은 고행이다.  저마다 자기만의 그릇을 들고 가는 고행길이다. 가다가 힘들면 쉬어가며 하늘이 내려준 떡밥을 먹고 잠시 행복해했다가 다시 떠나는 고행길이다..  다시 힘을 얻기 위해 계절마다 달라지는 제철 과일과 온갖 개성있는 각양각색의 음식들을 먹으며 나누고 쉴 필요가 있다.  다시 고행길을 나서기 위해 수 없이 고뇌하며 만들어진 수많은 시와 글. 음악, 그림, 음식 패션, 인테리어, 영화  건축 사진 등 모든 세상의 아름다운 것들을 접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예술은 필요하다.  고행을 조금 수월하게 해 준다..   퍼온글인대 조금은 씁쓸하기도 하고 그러네요...고행의 연속이다.. 고행의 길 기황이면 즐겁게 갑시다.. 청곡2곡 올려요 하음님 잘 들어요~~

  39	초연(@lita5847) 2019-09-30 19: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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